마리화나? 마리한화! 한화이글스

2015 프로야구 전반기가 2주정도 남았다.

사실 나는 인천 태생의 SK 골수팬.
SK가 07년 첫 우승할 당시 문학에서 직관하였다.

그리고 2015년, SK보다 더 응원하는 팀이 생겼다.
바로 '한화 이글스'.

한화 골수팬한테는 "요즘 좀 잘나가니까 바로 갈아타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보는 야구라는게 재미있어야하지 않은가?

현재 역전승 1위 '한화'.

한화의 경기를 보면 정말 약을 빨고 하는 경기같다.
(괜히 마리한화가 아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면서 끝까지 숨죽이고 보게되는
마약같은 야구를 하고 있는 '한화'

특히 이용규선수의 열광적인 팬이 되어버렸다.

SK 우승당시 '김성근'감독님이 계셨다.
지금은 한화의 사령탑으로 미친 펑고(?)와 미친 존재감을
보이시고 계시는데, 몇년 안으로 우승도 가능해보인다.